<앵커>
청와대가 일부 언론의
유류세 인하 보도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기존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치솟는 유가로 인한
물가 부담 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청와대가 유류세 인하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또 다시 일축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 취임 3주년 때도 언론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유류값에 대해
묘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유류세가 아닌 가격 체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청와대 또 다른 관계자도
"유류세 인하로 소비자가
얻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당장 추진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유가가 더 치솟고
서민물가 부담이 더 커질 경우
세금 인하 처방을 내릴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또 대한상의 등 재계에서
지속적으로 유류세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분산서비스거부,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모든 서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정 대변인은
"공격받은 수준을 보면
감내할 수 있는 것을 100으로 봤을 때
이번 공격은 1에도 못 미친다"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청와대가 일부 언론의
유류세 인하 보도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기존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치솟는 유가로 인한
물가 부담 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청와대가 유류세 인하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또 다시 일축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 취임 3주년 때도 언론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유류값에 대해
묘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유류세가 아닌 가격 체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청와대 또 다른 관계자도
"유류세 인하로 소비자가
얻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당장 추진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유가가 더 치솟고
서민물가 부담이 더 커질 경우
세금 인하 처방을 내릴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또 대한상의 등 재계에서
지속적으로 유류세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분산서비스거부,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모든 서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정 대변인은
"공격받은 수준을 보면
감내할 수 있는 것을 100으로 봤을 때
이번 공격은 1에도 못 미친다"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