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전 청와대 등 40개 인터넷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금융기관 9곳도 포함됐었는데 큰 피해는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의태 기자
<기자>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국가정보원, 국회 등 주요 정부기관과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주요 40개 사이트가 일제히 디도스 공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을 비롯해 대신증권 등 금융기관 9곳도 포함됐습니다.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었으며 다소 접속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만 발생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에도 디도스 공격이 일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정부는 사이버 위기 ''주의''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DDoS 공격용 악성코드 출현, 웹 변조 이상 트랙픽 증가 등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유관기관, 백신업체 등과 긴밀한 공동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인터넷 이용자들이 자신의 PC가 좀비PC가 될 경우 자동 PC파괴 프로그램이 작동하므로 반드시 안철수 연구소 전용백신 등을 다운받아 PC를 점검 치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악성코드는 오후 6시 30분에 다시 공격하라는 명령어를 가지고 있어, 추가 공격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금융기관 9곳도 포함됐었는데 큰 피해는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의태 기자
<기자>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국가정보원, 국회 등 주요 정부기관과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주요 40개 사이트가 일제히 디도스 공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을 비롯해 대신증권 등 금융기관 9곳도 포함됐습니다.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었으며 다소 접속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만 발생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에도 디도스 공격이 일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정부는 사이버 위기 ''주의''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DDoS 공격용 악성코드 출현, 웹 변조 이상 트랙픽 증가 등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유관기관, 백신업체 등과 긴밀한 공동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인터넷 이용자들이 자신의 PC가 좀비PC가 될 경우 자동 PC파괴 프로그램이 작동하므로 반드시 안철수 연구소 전용백신 등을 다운받아 PC를 점검 치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악성코드는 오후 6시 30분에 다시 공격하라는 명령어를 가지고 있어, 추가 공격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