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POSCO의 국내외 생산 증가와 대우인터내셔널의 삼국간 거래 확대에 따른 물류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있는 만큼 대한통운 인수 시너지가 일정부분 인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2008년 대우조선해양 인수 시도,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이은 공격적 대규모 M&A 참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사업 연관성이 낮은 택배부문을 분리 매각할 경우 인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LIG투자증권은 POSCO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