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18일 12월 결산법인인 동아제약과 대웅제약 등 제약사들이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바이오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이 회사 창립후 처음으로 주주 현금배당을 실시합니다.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들의 정기 주주총회를 안건들을 양재준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기자> 셀트리온이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1991년 회사 창립후 처음으로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합니다.
지난해 코스닥 대장주로 등극한 셀트리온은 1천6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제약업계에서는 동아제약이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신호 회장의 4남인 강정석 부사장의 연임 안건을 처리합니다.
또, 지난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대표이자 아시아 6개국 총괄 사장인 김진호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대웅제약은 정기 주총에서 윤영환 회장의 연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SK케미칼은 김창근 부회장을, LG생명과학은 정일재 신임 사장을, 제일약품은 성석제 사장의 연임을 결정합니다.
이번 제약사들의 주총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연세대 의대출신 교수들과 여성가족부 차관들의 약진.
대웅제약은 홍준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를, 유한양행은 지훈상 전 연세의료원장을, LG생명과학은 이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출합니다.
한미약품과 JW중외제약은 참여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한 김창순씨와 이인식씨를 정기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개인 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일동제약의 경우 정기 주총에서 윤원영 회장의 자녀인 윤웅섭 상무의 재선임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환인제약에 이어 녹십자생명이 지분 5% 이상을 신고하면서 최대주주를 제외한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가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바이오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이 회사 창립후 처음으로 주주 현금배당을 실시합니다.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들의 정기 주주총회를 안건들을 양재준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기자> 셀트리온이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1991년 회사 창립후 처음으로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합니다.
지난해 코스닥 대장주로 등극한 셀트리온은 1천6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제약업계에서는 동아제약이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신호 회장의 4남인 강정석 부사장의 연임 안건을 처리합니다.
또, 지난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대표이자 아시아 6개국 총괄 사장인 김진호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대웅제약은 정기 주총에서 윤영환 회장의 연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SK케미칼은 김창근 부회장을, LG생명과학은 정일재 신임 사장을, 제일약품은 성석제 사장의 연임을 결정합니다.
이번 제약사들의 주총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연세대 의대출신 교수들과 여성가족부 차관들의 약진.
대웅제약은 홍준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를, 유한양행은 지훈상 전 연세의료원장을, LG생명과학은 이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출합니다.
한미약품과 JW중외제약은 참여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한 김창순씨와 이인식씨를 정기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개인 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일동제약의 경우 정기 주총에서 윤원영 회장의 자녀인 윤웅섭 상무의 재선임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환인제약에 이어 녹십자생명이 지분 5% 이상을 신고하면서 최대주주를 제외한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가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