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LCD광학검사 장비 전문기업인 NCB네트웍스가 성장 동력으로 선택한 사파이어 잉곳 성장 장비 개발이 순항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영연구소 EZAN과 장비를 개발한 인텔로그사는 0.05% 오차율을 가진 68kg 급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 단계인 100kg급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리아브첸코 인텔로그 대표이사 "다음 단계에 100킬로에 대한 연구개발 시작하려고 하고 이때 80킬로에 대한 생산
연구개발은 건너뛰고 100kg급에 대해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자 한다"
인텔로그와 NCB네트웍스는 연내 장비개발과 기술이전을 완료하는 한편 내년까지
200kg급 전자동화도 마무리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통해 1~2년내 1000대 규모, 금액으로는 5천억대 사파이어 장비시장에 진입하게 되며 68kg급과 100kg급 사파이어 잉곳 장비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리아브첸코 인텔로그 대표이사 "우리는 이미 NCB네트웍스와 관련 기술이전을 진행중이고 제품 판매를 전개중이다.
올해 8~9월에 인도를 목적으로 추진중이다"
사파이어 잉곳 장비는 LED에 필수로 대기업들의 수 조원대 투자 확대 등 전후방 산업 전 영역에까지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를 예상했습니니다.
<인터뷰> 허대영 NCB네트웍스 대표이사 "68kg짜리 6인치 사파이어를 생산하기 위한 성장장비이기 때문에 국내와 해외 수요가 굉장히 클 것으로 보고 단기간 내에 완성시키려고 하고 있다"
NCB네트웍스는 기존 태양광 캐스팅 퍼니스 기술과 함께 차세대 사파이어 잉곳 성장 기술을 융합해 장비 개발과 생산, 판매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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