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코리안리에 대해 보험사들의 재보험 관련업 진출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천원을 유지했다.
이태경 연구원은 "재보험업은 전면 자유화 15년차 산업으로 경쟁은 일상"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이 일본 이토추그룹 소속의 코스모스 서비스와 공동으로 ''코스모스 리스크 솔루션''을 만들고 싱가포르 금융청 본인가를 얻었고 LIG손보 역시 재보험 관련 산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본 투하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보험업 시장에서의 경쟁은 항상 있어왔고 코리안리의 경쟁상대는 뮤니크리, 스위스리 등 세계 1,2위 업체였다며 원수 보험사들이 재보험 브로커리지 사업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해외 진출시 원수보험사로서의 정보획득 한계를 넘어서려는 의도가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