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이 생산하는 산화인듐주석(ITO) 필름이 삼성전자 승인을 획득하여 양산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에스맥 주가는 전일대비 1850원(14.92%) 오른 1만4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맥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체 개발한 산화인듐주석(ITO) 필름(센서)이 지난 6일 삼성전자로부터 양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체 ITO 센서 승인은 소니에릭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에스맥은 승인 다음날인 7일부터 삼성전자 전략 휴대폰용 양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