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가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관리종목 해제를 호재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위지트 주가는 전일대비 126원(15.00%) 오른 966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장마감 직전 위지트가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를 해소했다며 오는 10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지트는 지난해 28억2600만원의 영업이익과 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