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연중 최대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560건의 안건을 제출했으며 이는 전년과 비교할 때 12% 가량 늘어난 것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지난 5일 전인대 제11기 제4차 전체회의가 개막된 가운데 닷새째인 9일 집계로 560건의 안건이 제출됐다고 전인대 안건 접수담당 관리인 허예후이가 밝혔다.
이 관리는 대표들이 낸 법안의 80% 가량은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안 제안과는 별도로 전인대 대표들이 2천960건의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인대에는 2천979명의 재적인원 가운데 2천923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관리는 올해 중국 특색 사회주의 법제체계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법안도 상당수가 손질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인대는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 여부와 경제발전모델의 전환, 부정부패 척결, 법치강화를 포함한 주요 쟁점들이 논의되고 있으며 특히 의료보험, 교육, 위생 등의 ''민생(民生)''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 5일 전인대 제11기 제4차 전체회의가 개막된 가운데 닷새째인 9일 집계로 560건의 안건이 제출됐다고 전인대 안건 접수담당 관리인 허예후이가 밝혔다.
이 관리는 대표들이 낸 법안의 80% 가량은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안 제안과는 별도로 전인대 대표들이 2천960건의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인대에는 2천979명의 재적인원 가운데 2천923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관리는 올해 중국 특색 사회주의 법제체계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법안도 상당수가 손질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인대는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 여부와 경제발전모델의 전환, 부정부패 척결, 법치강화를 포함한 주요 쟁점들이 논의되고 있으며 특히 의료보험, 교육, 위생 등의 ''민생(民生)''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