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세미콘이 아이패드2 출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상승세르 보이고 있다.
10일 엘비세미콘 주가는 오후 2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3.28%) 오른 4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엘비세미콘에 대해 아이패드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엘비세미콘은 LG디스플레이를 통해 아이패드에 DDI(Display Driver IC)를 공급하고 있으며, 애플향 매출비중은 약 4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DDI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필수 부품으로 태블릿PC, 스마트폰, LCD TV 시장의 성장이 DDI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DDI의 수요가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