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영향을 받아 모처럼 반등에 나서고 있다.
11일 오후 2시 28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2.34% 오른 3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오고 엿새만에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1분기 LG디스플레이가 2000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면서도 현재 1.1배를 소폭 하회하는 밸류에이션에 대해 매력적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LCD 업황 또한 모든 LCD 업체들이 영업 적자를 시현하고 있고 가동률 또한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서 큰 폭의 가격 반등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은 4월부터의 가격 강보합세와 출하량 증가, 원가 절감 과속화 등을 바탕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적자폭 확대 우려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11일 오후 2시 28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2.34% 오른 3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오고 엿새만에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1분기 LG디스플레이가 2000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면서도 현재 1.1배를 소폭 하회하는 밸류에이션에 대해 매력적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LCD 업황 또한 모든 LCD 업체들이 영업 적자를 시현하고 있고 가동률 또한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서 큰 폭의 가격 반등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은 4월부터의 가격 강보합세와 출하량 증가, 원가 절감 과속화 등을 바탕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적자폭 확대 우려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