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故정주영 회장 추모음악회에 범 현대가가 총 집결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범 현대가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황식 국무총리 등 내외빈을 직접 맞았습니다.
이번 추모 음악회에서는 3천여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와 베토벤 9번 합창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 등을 연주했습니다.
한편 현정은 회장은 기자들을 만나 "오늘은 범 현대가가 화합하는 자리"라면서 "진정한 화해의사를 밝혀오면 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범 현대가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황식 국무총리 등 내외빈을 직접 맞았습니다.
이번 추모 음악회에서는 3천여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와 베토벤 9번 합창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 등을 연주했습니다.
한편 현정은 회장은 기자들을 만나 "오늘은 범 현대가가 화합하는 자리"라면서 "진정한 화해의사를 밝혀오면 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