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온실가스를 모두 1천4백만톤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1천4백만톤의 온실가스는 서울에 있는 모든 승용차 약 3백만대가 부산까지 33번 왕복할 때 배출되는 양입니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초 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목표로 2020년까지 누적 2억톤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를 계획보다 앞당겨 감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LG전자는 특히 고효율 저전력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이를 채용한 제품군을 늘려 제품 사용시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지난해보다 8% 증가한 1천390만 톤 감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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