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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이번주 윤곽

입력 2011-03-16 16:33  

<앵커>
차기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경남-광주은행장을 선출하기 위한 후보 면접이 끝난 가운데 최종 후보를 낙점하는 일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늘 5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우리은행 내부 출신인 이순우 수석부행장과 김희태 중국법인장이, 금융지주에선 김정한 (리스크담당 전무), 윤상구 (경영혁신ㆍ홍보담당 전무), 정현진 (재무기획) 전무가 면접에 응했습니다.

면접은 후보들의 경영 구상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추위부터는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는 점이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따라서 이 회장이 평소 강조해 온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감각,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 민영화 구상 등에 대한 검증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 안팎에선 이순우, 김희태, 정현진 3인방의 접전을 점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행추위는 면접 결과를 토대로 오는 18일 4차 회의를 열어 단독 후보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우리금융은 이와 함께 어제 면접을 실시한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최종 행장후보도 같은날 확정할 예정입니다.

차기 광주은행장은 면접이 진행된 4명의 후보 가운데 송기진(59) 현 행장과 남경우(60) KB선물 사장 간 경쟁구도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차기 경남은행장에는 박영빈(57) 행장 직무대행이 유력한 것으로 금융권은 관측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추천된 우리, 경남, 광주은행의 차기 행장은 각각 다음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승인됩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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