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GS건설에 대해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유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5천500원을 유지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상반기중 전년 연간 대비 89% 수준인 50억달러의 해외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며 "3월중 쿠웨이트 LPG 탱크 터미널(5.5억달러) 및 아주르지역 송수장(1.9억달러) PJ의 정식계약이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4~5월중 우즈베키스탄 석유화학(8억달러), 브라질 발전소(5.4억달러), 베트남 Nghi Son 정유(11억달러) 및 메트로 지하철(5억달러) 등을 공식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같은 시기 내에 인도네시아 정유(10억달러), 쿠웨이트 파이프라인(11억달러), 사우디 쿠라야 발전소(22억달러), 오만 수르 발전소(5억달러) 등에서 수주낭보를 기대할 수 있다.
중동지역 반정부 시위속에 이집트 정유(21억달러) 및 오만 3개 PJ(총 8.9억달러)는 정상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바레인 수처리 프로젝트(0.7억달러)는 엔지니어링 초기단계이며 2010년말 GS건설의 수주잔액 14.5조원내 0.5%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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