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경쟁 기대감이 반영되며 샘표식품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1일 샘표식품 주가는 거래시작 직후 전거래일대비 15% 급등한 2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지분 33% 가량을 보유한 사모펀드가 주총을 앞두고 서울중앙지법에 위법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경영권 분쟁이 재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PEF인 마르스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등 회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위법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마르스펀드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박 대표 등이 샘표식품의 자회사 엑소후레쉬 물류의 전환사채(CB) 50억원 가량을 상환 받지 않고 주식으로 전환하려 한다"며 "전환사채를 저가의 엑소후레쉬물류의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배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1일 샘표식품 주가는 거래시작 직후 전거래일대비 15% 급등한 2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지분 33% 가량을 보유한 사모펀드가 주총을 앞두고 서울중앙지법에 위법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경영권 분쟁이 재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PEF인 마르스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등 회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위법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마르스펀드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박 대표 등이 샘표식품의 자회사 엑소후레쉬 물류의 전환사채(CB) 50억원 가량을 상환 받지 않고 주식으로 전환하려 한다"며 "전환사채를 저가의 엑소후레쉬물류의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배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