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의 소상공인을 위해, 각 분야
명장이 멘토가 되어 노하우를 전수한다. 과연 두 번째 주인공은 누가 될까?
이들 가운데, 열여덟살에 시작하여 올해로 50년째 이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문동호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용업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오래도록 이용업에 종사하였고, 이를 천직으로 알고 살았다.
원래 서울에서 일하던 그는 1987년 천안으로 이사하여 지금의 가게 ‘동양이용원’을 오픈했다. 그로부터 39년째 그곳을 떠나지 않고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 그곳에서 일하며 가족들을 먹여살렸고 세 아이들을 대학까지 가르쳤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문동호 사장은 고민이 생겼다. 점점 이용원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고 있데다가, 특히 젊은 사람들은 이용원에 거의 오지 않는다. 문동호 사장은 다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용원으로 만들고 싶다. 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어떻게 바꿔야 할까?
문동호 사장을 위해 한국이용사중앙회가 나섰고, 한국이용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김성철 사장이 멘토가 됐다. 김성철 사장은 15살에 이용업에 첫발을 들인 후, 지금은 전국적 체인인 쎄아테 미용전문학원까지 운영하고 있는 학원장이자, 이용원 사장이다.
학원과 점포의 매상을 합하면 연매출 10억이라고 한다. 그가 성공가도를 달리는
이유는 뭘까? 첫째, 기술력.
둘째, 투철한 서비스 정신. 셋째 철저한 자기 관리.
김성철 사장은 문동호 사장을 위해 멘토가 되기로 자처하고 발벗고 나선다. 과연
문동호 사장은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천안 동양이용원>
문동호 사장 : 041)565-1692
<쎄아떼 이용학원>
김성철 원장 : 02)393-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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