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마이티 3.5톤'' 신차 발표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브리질 진출을 시작으로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국가로 판매를 확대합니다.
''마이티 3.5톤''은 현지 관세 혜택과 가격경쟁력을 고려해 아나폴리스에 위치한 조립 공장에서 생산하며 올해 4천대 판매에 이어 2015년 1만대 등 앞으로 5년간 총 3만대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대차의 중남미 지역 상용차 판매는 2009년까지 4천여대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페루 상용차 시장 1위와 칠레 중소형 트럭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년 대비 약 75% 증가한 7천여대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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