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가 1분기 사상 최대실적 달성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며 이틀째 상승했다.
22일 금호석유 주가는 전일대비 1만500원(7.37%) 오른 15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금호석유에 대해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에 따른 천연고무가격 상승과 일본 강진으로 인한 일본 내 합성고무설비 가동 중단효과에 힘입어 1분기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1조2784억원, 184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합성고무가격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증설설비본격화, 지분법수지 개선, 재무구조 개선 등을 고려할 때 투자매력도가 높다며 신규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