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1분기 실적 기대와 저평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며 나흘째 상승했다.
23일 GS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9000원(6.98%)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대투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이 양호하고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7만원을 유지했다.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송출수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비용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4%, 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홈쇼핑 업체와는 달리 보험 편성시간을 줄이면서 보험상품 매출이 2~3% 감소하지만, 화장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유형상품의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TV, 인터넷부문에서 각각 11%, 22%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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