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다원시스에 대해 산업고도화로 특수전원장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천500원을 제시했다.
임채구 연구원은 "한국형 핵융합연구로(KSTAR)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수주 증가와 태양광CVD 전원장치 공급증가,전동차 전원장치 교체수요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한국형 핵융합연구로에 핵융합 초전도 전원장치를 공급하고 있다며 2011년부터는 국제 핵융합실험로(ITER)에도 전원장치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 KCC로부터 48rod형 태양광 CVD 리액터용 전원장치를 수주, 납품중이며, 폴리실리콘 제조업체가 동설비를 적용할 경우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1만t당 약 700억원의 매출증가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국 전동차의 50.8%(3,657대)가 교체대상이어서 전동차 전원장치도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