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지난해 공공공사 발주 감소와 민간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한 1조2천466억원을 달성했다.
매출 내용별로는 건축 56.4%, 토목 35.6%, 자체공사 및 기타 8.0%로, 2010년말 현재 3조4천517억원의 수주잔고 공사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현금 배당은 1주당 300원(6%)으로 전년도 400원(8.0%)에 비해 100원 감소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 부동산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수주잔고가 증가한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올해는 현재 21위인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를 10위권대로 도약시키는 해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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