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수출 부문에서 장기 성장동력을 찾아가며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5일 녹십자 주가는 전일대비 4000원(3.08%)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증권은 이날 녹십자에 대해 올해 수출주로의 도약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하반기 완공목표로 결핵백신 공장을 건설하고 있어 2012년부터 수입품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백신부문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부문에서 계절독감 백신의 WHO PQ인증 외에도 그린진F의 중국임상을 시작하는 등 수출증가를 위한 노력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