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엔지니어들에게 격한 표현을 했다고 LG디스플레이로부터 내용증명까지 받은 삼성전자의 고위 임원이 LG디스플레이 담당 임원에게 사과 서한을 보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금요일(25일) 등기로 삼성전자 김현석 전무로부터 서한이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한 수령자는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센터장인 이방수 전무입니다. 이 전무는 김현석 전무가 3월초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LG디스플레이 엔지니어들에게 격한 표현을 하자 이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내용증명을 김현석 전무에게 보낸 바 있습니다.
전자 업계는 김현석 전무가 이 서한을 통해 자신의 격한 표현이 공개석상 발언으로는 부적절했다며 사실상 사과의 뜻을 담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서한 수령자인 이방수 전무가 지난 금요일부터 외부에 있어 편지를 개봉하지 못했다며 대응 방향은 28일 편지를 개봉한 뒤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금요일(25일) 등기로 삼성전자 김현석 전무로부터 서한이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한 수령자는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센터장인 이방수 전무입니다. 이 전무는 김현석 전무가 3월초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LG디스플레이 엔지니어들에게 격한 표현을 하자 이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내용증명을 김현석 전무에게 보낸 바 있습니다.
전자 업계는 김현석 전무가 이 서한을 통해 자신의 격한 표현이 공개석상 발언으로는 부적절했다며 사실상 사과의 뜻을 담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서한 수령자인 이방수 전무가 지난 금요일부터 외부에 있어 편지를 개봉하지 못했다며 대응 방향은 28일 편지를 개봉한 뒤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