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오늘 아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53회 무역협회 최고경영자 조찬회 초청강사로 나서 이같이 말하고 전 세계는 일본 원전사고를 계기로 3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원전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유와 관련해 최 장관은 선진국이 원전건설과 운영을 중단하는 사이 우리는 시공과 운영능력을 발전시켜 세계 최고수준이 되었고, 산업정책상 대규모 제조업이 주력인 우리나라는 원전에서 공급되는 값싼 에너지가 경쟁의 원천이며, 신재생에너지 가격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과 달리 국내 원전은 수소저장소에 특수촉매를 넣어서 폭발을 방지하고, 냉각장치에 들어가는 전력공급이 4중 방수장치로 되어있기 때문에 전력이 끊어져도 수증기로 냉각펌프가 작동한다며 국내 원전의 안전성을 최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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