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오늘 오전 2기 방통위 취임식에서 "기업들이 투자활력을 잃지 않는 선에서 지속적으로 통신 요금의 인하를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이동전화의 가입비와 기본료 인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음성?데이터?문자별로 가입하는 이용패턴형, 노인과 청소년 등 이용계층형을 포함, 다양한 스마트 요금제 출시를 유도해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시에 2010년 7만7천개소 정도였던 와이파이망을 올해 내에 두 배 이상 확충할 것이며 스마트워크, 엔스크린(N-Screen)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융합형 서비스를 확산시켜 스마트 사회로 조기 진입할 할 것이라고 최 위원장은 말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2기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년간 다진 단단한 기반을 토대로 하나씩 결실을 맺어나가는 수확의 시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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