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이번 MOU를 통해 제주도의 우수 생산농가와 계약 재배를 확대하고 외식·관광산업 확대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주도에 지사를 설립하고 감귤과 흑돈 등 제주산 상품의 매입액도 현재 200억원 규모에서 2015년까지 두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청정이미지의 제주상품을 안정적으로 소싱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제주도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 확대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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