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경기도 분당에,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오산에 LTE 기지국과 광중계기 등을 설치 완료하고, 15일 밤과 16일 새벽 사이에 시험국 허가 절차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시험 전파를 발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두 회사는 시험 전파를 통해 LTE를 최적화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오는 7월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합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LTE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WCDMA 서비스를 하지 않아 3G와 스마트폰 경쟁에서 뒤쳐진 상황에서 LTE를 계기로 반전을 시도하려는 것입니다.
강문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LTE 시험 발사는 LG유플러스가 4G 1등을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하나의 기지국에서 2G와 3G는 물론 LTE도 서비스할 수 있는 통합형 멀티모드 기지국 1천400개를 설치하는 등 LTE 전국망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오산에 이어 서울, 부산, 광주 등으로 LTE 시범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0여년간 800㎒ 대역에서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 기술을 총 집결해 LTE에서도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중계기 등 기존 800㎒ 대역의 장비를 LTE용으로 적극 활용해 지하공간, 실내공간 등에서도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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