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오늘(1일) 발전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발전 BG의 EPC 부문과 건설 BG를 통합해 EPC BG로 재편하고, 보일러와 터빈, 발전기, 배열회수보일러, 운반설비 등 기자재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Power BG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2015년까지 수주 21조원, 매출 17조원 달성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며 "EPC와 기자재 사업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기자재 사업 자체도 확대함으로 전체적인 성장을 추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김헌탁 건설 BG 해외플랜트 총괄을 EPC BG장(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Power BG장에는 기존 발전BG를 맡았던 서동수 BG장(부사장)을 임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