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어 4.27 재보선 패배에 따른 당의 전면적 쇄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전까지 가동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문제, 오는 6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 등 향후 당 지도부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만큼 주류ㆍ비주류 격돌이 예상된다.
주류ㆍ비주류 양 진영은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이 획기적으로 변모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재보선 패배에 따른 책임론과 새 지도부의 모습 등에 대해서는 현격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주류 측은 `주류 무한 책임론''을 내세우는 반면 비주류 측은 `주류 독식 배제론''을 주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찬회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 역할론''을 비롯해 대선 예비주자들에게 당권 도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당권ㆍ대권 분리 규정 폐지 및 완화 문제, 공천제도 개혁 문제, 당ㆍ정ㆍ청 관계 재정립, 대대적인 정책기조 전환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연찬회는 시간 제한없이 난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전까지 가동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문제, 오는 6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 등 향후 당 지도부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만큼 주류ㆍ비주류 격돌이 예상된다.
주류ㆍ비주류 양 진영은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이 획기적으로 변모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재보선 패배에 따른 책임론과 새 지도부의 모습 등에 대해서는 현격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주류 측은 `주류 무한 책임론''을 내세우는 반면 비주류 측은 `주류 독식 배제론''을 주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찬회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 역할론''을 비롯해 대선 예비주자들에게 당권 도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당권ㆍ대권 분리 규정 폐지 및 완화 문제, 공천제도 개혁 문제, 당ㆍ정ㆍ청 관계 재정립, 대대적인 정책기조 전환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연찬회는 시간 제한없이 난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