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1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골드만삭스가 2일 목표가를 6만2천500원에서 7만6천원으로 올렸으나 내년에 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것을 고려해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폴 황, HJ 문 연구원은 "기아차는 올 한해 강한 이익성장이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2012년 설비증가가 한자릿수에 머물면서 매출 증가세가 다소 평평한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매출이 성장하더라도 영업레버리지(기업이 영업비 중에서 고정영업비를 부담하는 정도)가 제한적이고, 원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영업이익 증가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폴 황, HJ 문 연구원은 "기아차는 올 한해 강한 이익성장이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2012년 설비증가가 한자릿수에 머물면서 매출 증가세가 다소 평평한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매출이 성장하더라도 영업레버리지(기업이 영업비 중에서 고정영업비를 부담하는 정도)가 제한적이고, 원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영업이익 증가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