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으로 건설업종 전반의 방향성과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2일 밝혔다.
이번 방안의 수혜주(株)로는 주택 비중이높고 우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을 인수할 수 있는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등 대형사를 꼽고 중소형사 중엔 한라건설[014790]을 언급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주택거래를 활성화하고 공급을 증가시키는 방안이 포함돼 있어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중 `2년 거주''가 8년만에 폐지돼 매매 심리가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부 대책이 매도자 중심의 출구전략을 유발해 주택가격을 압박하는 데 그칠 수도 있지만, 이는 일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수요를 일으켜 거래 침체를 벗어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대형 건설사의 수주와 실적이 3분기에 가장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건설업종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이번 방안의 수혜주(株)로는 주택 비중이높고 우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을 인수할 수 있는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등 대형사를 꼽고 중소형사 중엔 한라건설[014790]을 언급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주택거래를 활성화하고 공급을 증가시키는 방안이 포함돼 있어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중 `2년 거주''가 8년만에 폐지돼 매매 심리가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부 대책이 매도자 중심의 출구전략을 유발해 주택가격을 압박하는 데 그칠 수도 있지만, 이는 일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수요를 일으켜 거래 침체를 벗어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대형 건설사의 수주와 실적이 3분기에 가장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건설업종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