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4월 내수 6만73대, 해외 28만574대, 모두 34만 647대를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보다는 내수와 수출 모두 각각 8.6%, 10% 늘었지만 지난 3월보다는 내수가 3.1% 감소했고 수출은 6.8% 증가했습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1천265대를 판매해 내수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아반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벨로스터는 사흘간 1천217대가 판매됐습니다.
한편 해외시장에서는 모두 28만여대가 판매됐는데, 이 중 해외공장판매가 16.1%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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