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실적 대비 낙폭이 지나친 종목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수영 연구원은 3일 "코스피가 MSCI Korea 기준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0.5배를 기록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고 주가순이익비율(PBR)도 1.4배로 높아졌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코스피가 상승하면서 MSCI Korea 순이익 전망치는 지난달 중순 이후 개선되기 시작해 2일 현재 95조3천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에도 지수 가치평가가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지수 상승속도가 빨랐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연구원은 "고평가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실적 개선세에 비해 낙폭이 컸던 종목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저평가 매력이 큰종목으로 포스코, SK텔레콤, GS, 한화, SK네트웍스, 대구은행, LG상사, 다우기술, 인터플렉스, 한진, 광전자, 아세아시멘트 등을 꼽았다.
김수영 연구원은 3일 "코스피가 MSCI Korea 기준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0.5배를 기록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고 주가순이익비율(PBR)도 1.4배로 높아졌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코스피가 상승하면서 MSCI Korea 순이익 전망치는 지난달 중순 이후 개선되기 시작해 2일 현재 95조3천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에도 지수 가치평가가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지수 상승속도가 빨랐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연구원은 "고평가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실적 개선세에 비해 낙폭이 컸던 종목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저평가 매력이 큰종목으로 포스코, SK텔레콤, GS, 한화, SK네트웍스, 대구은행, LG상사, 다우기술, 인터플렉스, 한진, 광전자, 아세아시멘트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