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유로콥터(EC)와 손잡고 국산헬기 ''수리온'' 수출에 나선다.
KAI는 EC와 함께 국산헬기 수리온 해외수출 전담회사인 KAI-EC(주) 설립 현판식을 갖고, 수리온의 해외수 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아간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홍경 KAI 사장을 비롯해 박원동 방위사업청 KHP사업단장, 방산진흥국장, 유로콥터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C는 유럽의 다국적 항공우 주기업(EADS)의 헬기 전문 자회사로 전세계 헬기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헬기제작업체다.
KAI 관계자는 "이번 EC의 마케팅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수출의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며 "향후 15년간 1000여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동급 헬기시장에서 300대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I는 EC와 함께 국산헬기 수리온 해외수출 전담회사인 KAI-EC(주) 설립 현판식을 갖고, 수리온의 해외수 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아간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홍경 KAI 사장을 비롯해 박원동 방위사업청 KHP사업단장, 방산진흥국장, 유로콥터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C는 유럽의 다국적 항공우 주기업(EADS)의 헬기 전문 자회사로 전세계 헬기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헬기제작업체다.
KAI 관계자는 "이번 EC의 마케팅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수출의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며 "향후 15년간 1000여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동급 헬기시장에서 300대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