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 1.4분기에 적자가 났지만 올해 전체적으로는 무역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장야오핑(蔣耀平) 상무부 부부장은 3일 베이징(北京)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무역양태가 더 균형감있고 조화로운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기자회견은 오는 11월 16~21일 선전(深천<土+川>)에서 열릴 제13차 중국 첨단기술 전람회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부부장은 "지난 1~3월 무역적자를 기록했지만 연말에 가서 전체적으로 보면 무역흑자로 돌아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면서
"그러나 국내총생산(GDP)에서의 무역흑자 비율은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지난해 1천830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3년 연속 흑자가 감소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1.4분기에는 10억2천만달러 가량 수입이 초과해 올 들어 첫 분기별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장부부장은 "정부가 경제구조조정 노력을 가속하는 가운데 첨단기술 제품의 수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며 "선전에서 열릴 제13차 중국첨단기술 전람회에서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장야오핑(蔣耀平) 상무부 부부장은 3일 베이징(北京)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무역양태가 더 균형감있고 조화로운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기자회견은 오는 11월 16~21일 선전(深천<土+川>)에서 열릴 제13차 중국 첨단기술 전람회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부부장은 "지난 1~3월 무역적자를 기록했지만 연말에 가서 전체적으로 보면 무역흑자로 돌아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면서
"그러나 국내총생산(GDP)에서의 무역흑자 비율은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지난해 1천830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3년 연속 흑자가 감소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1.4분기에는 10억2천만달러 가량 수입이 초과해 올 들어 첫 분기별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장부부장은 "정부가 경제구조조정 노력을 가속하는 가운데 첨단기술 제품의 수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며 "선전에서 열릴 제13차 중국첨단기술 전람회에서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