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통과시키면서 한-EU FTA는 오는 7월1일부터 잠정 발효됩니다.
한-EU FTA 비준동의안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169명 중 찬성 163명, 반대 1명, 기권 5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5월 첫 협상을 시작한 한-EU FTA는 4년여만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와 무역협회는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EU FTA 비준안 통과를 반기는 환영 성명을 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한-EU FTA 관련 이행법률 개정작업도 조속히 마무리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도 "한-EU FTA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정부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EU FTA 비준동의안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169명 중 찬성 163명, 반대 1명, 기권 5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5월 첫 협상을 시작한 한-EU FTA는 4년여만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와 무역협회는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EU FTA 비준안 통과를 반기는 환영 성명을 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한-EU FTA 관련 이행법률 개정작업도 조속히 마무리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도 "한-EU FTA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정부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