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6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김관진 장관 주재로 한민구 합참의장, 육ㆍ해ㆍ공군 참모총장, 군단장급 이상 지휘관과 직할부대장,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었다.
김 장관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는 북한동향과 군사대비태세, 국방개혁 307계획, 전투형 군대 육성에 대한 보고와 야전 지휘관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장관은 사안별 보고에 앞서 5군단장과 해작사령관, 공작사령관, 해병대사령관, 8군단장 등을 차례로 호명하며 각군의 부대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황기철 해작사령관에게는 꽃게 성어기 우발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에게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사령부 창설과 동시에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작전계획을 다 작성했고 K-9 자주포 등 주요전력도 거의 다 배치됐다"면서
"각군에서 전문성 있는 참모를 보내 합동작전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존 위협에 우선 대비하는 가운데 합동성을 강화해 전투형 군대, 군대다운 군대 육성을 위해 진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국방개혁 307계획과 관련해군 고위 간부부터 개혁의 배경과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김 장관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는 북한동향과 군사대비태세, 국방개혁 307계획, 전투형 군대 육성에 대한 보고와 야전 지휘관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장관은 사안별 보고에 앞서 5군단장과 해작사령관, 공작사령관, 해병대사령관, 8군단장 등을 차례로 호명하며 각군의 부대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황기철 해작사령관에게는 꽃게 성어기 우발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에게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사령부 창설과 동시에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작전계획을 다 작성했고 K-9 자주포 등 주요전력도 거의 다 배치됐다"면서
"각군에서 전문성 있는 참모를 보내 합동작전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존 위협에 우선 대비하는 가운데 합동성을 강화해 전투형 군대, 군대다운 군대 육성을 위해 진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국방개혁 307계획과 관련해군 고위 간부부터 개혁의 배경과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