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달 7일 정유사들이 석유가격을 ℓ당100원 낮추겠다고 선언한 이후 한 달간 80.57원만 인하됐다고 9일 밝혔다.
소시모는 "4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한국석유공사가제공하는 오피넷의 정유사 공급가격을 분석한 결과
국제휘발유 가격이 29.51원 상승해 정유사가 공급가를 ℓ당 70.49원을 인하해야 100원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시모는 그러나 "GS칼텍스는 57.02원, 현대오일뱅크는 49.56원, 에쓰오일은 46.60원을 각각 낮춰 ℓ당 평균 19.43원을 적게 인하했으며 70원 이상 할인을 시행한 주유소도 전국에 16.65%에 그쳤다"고 소개했다.
소시모는 "4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한국석유공사가제공하는 오피넷의 정유사 공급가격을 분석한 결과
국제휘발유 가격이 29.51원 상승해 정유사가 공급가를 ℓ당 70.49원을 인하해야 100원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시모는 그러나 "GS칼텍스는 57.02원, 현대오일뱅크는 49.56원, 에쓰오일은 46.60원을 각각 낮춰 ℓ당 평균 19.43원을 적게 인하했으며 70원 이상 할인을 시행한 주유소도 전국에 16.65%에 그쳤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