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메리츠금융지주가 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은 보통주 3천653만주로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기준 순자산가액에 따른 기준가의 50∼200% 범위에서 매수ㆍ매도호가를 접수해 일치된 가격으로 결정된다.
국내 첫 보험지주회사인 메리츠금융은 모회사였던 메리츠화재가 자기 주식, 자회사 주식, 현금성 자산 일부를 분할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 설립됐다.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은 보통주 3천653만주로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기준 순자산가액에 따른 기준가의 50∼200% 범위에서 매수ㆍ매도호가를 접수해 일치된 가격으로 결정된다.
국내 첫 보험지주회사인 메리츠금융은 모회사였던 메리츠화재가 자기 주식, 자회사 주식, 현금성 자산 일부를 분할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