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비서팀장이 지난 1일자로 김원택 상무에서 박필 삼성물산 전무로 교체됐습니다.
박 전무는 10일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위해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하는 이건희 회장을 수행했습니다.
박필 전무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삼성 비서팀과 싱가포르 지사, 타이베이 지사장, 삼성인력개발원 글로벌팀장 등을 거쳤습니다.
박 전무는 오랜 해외 근무 경험으로 영어 구사에 능통하고 국제적 감각까지 갖춰 이 회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발탁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 미래전략실 산하의 비서팀은 이 회장의 수행과 의전 등 그림자 역할을 하는 자리로 삼성 내에서 핵심 보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 전무는 10일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위해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하는 이건희 회장을 수행했습니다.
박필 전무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삼성 비서팀과 싱가포르 지사, 타이베이 지사장, 삼성인력개발원 글로벌팀장 등을 거쳤습니다.
박 전무는 오랜 해외 근무 경험으로 영어 구사에 능통하고 국제적 감각까지 갖춰 이 회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발탁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 미래전략실 산하의 비서팀은 이 회장의 수행과 의전 등 그림자 역할을 하는 자리로 삼성 내에서 핵심 보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