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이 다음달 발표될 전기요금체계 개편에 대해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 현실화율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11일) 과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산업계가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부담을 져야하지 않겠냐"며 "가정용 같은 서민요금보다는 현실화율이 높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사태로 움츠러든 원전 수출에 대해서는 "원전 안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교감이 형성돼야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급히 발전량을 확충해야하지만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이 어려운 나라들에게는 화력 같은 전통발전이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주 방문한 베네수엘라에 대해서는 "곧 30억달러 석유화학 플랜트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배제됐던 우리기업의 진출문을 열었고 나름 성과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11일) 과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산업계가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부담을 져야하지 않겠냐"며 "가정용 같은 서민요금보다는 현실화율이 높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사태로 움츠러든 원전 수출에 대해서는 "원전 안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교감이 형성돼야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급히 발전량을 확충해야하지만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이 어려운 나라들에게는 화력 같은 전통발전이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주 방문한 베네수엘라에 대해서는 "곧 30억달러 석유화학 플랜트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배제됐던 우리기업의 진출문을 열었고 나름 성과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