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가 지진에 따른 일시 생산중단 여파로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놨다.
도요타는 지난 3월 31일 끝난 2010 회계연도 순이익이 4081억엔으로 전년도에 비해 1987억엔(94.9%) 증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4900억엔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다.
세제 전 순이익은 5632억엔으로 전년도보다 2718억엔(93.3%) 늘었다.
도요타는 신흥국에서 신차 수요가 급증한데다 비용 절감 노력이 주효했으나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생산 중단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매출은 18조9936억엔으로 전년도보다 427억엔(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82억엔으로 전년의 3.2배인 3207억엔을 기록했다.
도요타는 지난 3월 31일 끝난 2010 회계연도 순이익이 4081억엔으로 전년도에 비해 1987억엔(94.9%) 증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4900억엔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다.
세제 전 순이익은 5632억엔으로 전년도보다 2718억엔(93.3%) 늘었다.
도요타는 신흥국에서 신차 수요가 급증한데다 비용 절감 노력이 주효했으나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생산 중단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매출은 18조9936억엔으로 전년도보다 427억엔(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82억엔으로 전년의 3.2배인 3207억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