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구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우리 사회의 미래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모색하기 위해 ''장수위기와 보험회사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적 석학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합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리차드 맥민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석좌교수는 장수리스크 관리를 위해 새롭게 등장한 ''라이프 마켓(Life Market)''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장수채권 발행 등을 통한 정부의 리스크 분담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세실 헤밍웨이 에이온 휴잇(Aon Hewitt) 총괄책임자는 베이비 붐 세대가 직면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퇴직연금의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밖에도 일본의 장수리스크 대응방안, 장수리스크 관리에 대한 생보사 주주의 시각, 장수리스크와 보험회사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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