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이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하더라도 민간소비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주택가격의 장기 침체에 따른 자산효과'' 논문을 통해 집값이 2년간 매년 10% 하락한 뒤 3년차부터 5.79% 상승률을 회복한다고 가정할 때 민간소비는 1년차에 2.51%, 2년차에 4.54% 각각 감소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민간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55%임을 감안할 때 집값이 10% 하락하면 GDP를 1년차에 1.3~1.4%, 2년차에 2.3~2.5% 축소시킬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주택가격의 변동이 없더라도 민간소비는 1년차에 0.82%, 2년차에 1.5% 각각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집값 변동이 없고 금리가 인상될 경우에도 민간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0~2009년 평균치인 6.21% 보다 금리가 2%포인트 오를 경우 민간소비가 1년차에는 1.67%, 2년차에는 1.98%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주택가격의 장기 침체에 따른 자산효과'' 논문을 통해 집값이 2년간 매년 10% 하락한 뒤 3년차부터 5.79% 상승률을 회복한다고 가정할 때 민간소비는 1년차에 2.51%, 2년차에 4.54% 각각 감소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민간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55%임을 감안할 때 집값이 10% 하락하면 GDP를 1년차에 1.3~1.4%, 2년차에 2.3~2.5% 축소시킬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주택가격의 변동이 없더라도 민간소비는 1년차에 0.82%, 2년차에 1.5% 각각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집값 변동이 없고 금리가 인상될 경우에도 민간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0~2009년 평균치인 6.21% 보다 금리가 2%포인트 오를 경우 민간소비가 1년차에는 1.67%, 2년차에는 1.98%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