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절반이 정부의 3.22대책 발표 이후 오히려 집값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번지가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권 4개구 재건축 아파트 8만1569가구를 대상으로 시세를 조사한 결과 전체 가구수의 50.17%인 4만926가구의 집값이 3.22대책 이후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 상한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3.22대책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대감을 끌어올리지 못한 데다가 정책 혼선까지 빚어져 가격이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별로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2만가구 중 73%인 1만4천가구가 3.22대책 이전보다 집값이 떨어져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송파구(62%), 강남구(56%), 서초구(10%) 순입니다.
부동산1번지가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권 4개구 재건축 아파트 8만1569가구를 대상으로 시세를 조사한 결과 전체 가구수의 50.17%인 4만926가구의 집값이 3.22대책 이후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 상한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3.22대책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대감을 끌어올리지 못한 데다가 정책 혼선까지 빚어져 가격이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별로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2만가구 중 73%인 1만4천가구가 3.22대책 이전보다 집값이 떨어져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송파구(62%), 강남구(56%), 서초구(10%)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