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대책상황실은 4대강살리기 사업현장과 전국의 다목적댐, 주요하천의 수위 상황을 웹카메라와 기상청 기상자료 등으로 실시간 점검해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준비-경계-비상 단계로 근무하면서 상시 보고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지역 시설개선사업과 취약지역 수시 점검, 수해예방 교육, 도상 훈련, 현장 훈련 등을 실시해 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4대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난해 추석 전에 내린 집중호우와 같은 돌발성 자연재해로부터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현장과 시설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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