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01P(0.28%) 내린 오른 2,863.02로 오전장을 마쳤다.
인상된 지급준비율이 적용을 이틀 앞두고 유동성 부족으로 시중금리가 치솟았다.
이날 중국은행간자금조달센터(NIFC)에 따르면 은행간 대출금리를 측정하는 7일짜리 레포 금리는 이날 오전 9시 35분(상하이 현지시각) 5.00%로 전일보다 139bp 치솟았다.
이는 지난 2월 23일 이후 최고치다.
레포금리는 이틀간 224bp나 급등했다.
지수는 2,850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더불어 천진런 화타이증권 애널리스트는 "뉴욕증시와 홍콩증시의 약세로 투자자들이 증시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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