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재보험회사 ''에이온(Aon Corp)''과 글로벌 인사조직 컨설팅업체 ''휴잇 어소시에이츠(Hewitt associates)''가 합병 10개월 만에 공동 CEO(최고경영자) 체제를 출범시켰다.
16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인터넷판에 따르면 시카고에 본사를 둔 에이온과 휴잇 합병사 ''에이온 휴잇(Aon Hewitt)''은 공동 CEO로 크리스티 사바쿨(여)과 발지트 데일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사바쿨은 기업 복리후생 보험(Benefit Administration) 부문을, 데일은 컨설팅 부문을 각각 맡아왔다.
에이온 휴잇의 이번 인사는 지난해 7월 에이온이 휴잇을 인수한 이래 합병사 회장 겸 CEO를 맡아온 러스 프래딘의 사의 표명으로 단행됐다.
두 기업이 합병되기 전 휴잇 어소시에이츠의 회장 겸 CEO를 역임한 프래딘은세계적인 금융 소프트웨어 및 기술 서비스 회사인 ''선가드(SunGard)''의 CEO로 자리를 옮긴다.
16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인터넷판에 따르면 시카고에 본사를 둔 에이온과 휴잇 합병사 ''에이온 휴잇(Aon Hewitt)''은 공동 CEO로 크리스티 사바쿨(여)과 발지트 데일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사바쿨은 기업 복리후생 보험(Benefit Administration) 부문을, 데일은 컨설팅 부문을 각각 맡아왔다.
에이온 휴잇의 이번 인사는 지난해 7월 에이온이 휴잇을 인수한 이래 합병사 회장 겸 CEO를 맡아온 러스 프래딘의 사의 표명으로 단행됐다.
두 기업이 합병되기 전 휴잇 어소시에이츠의 회장 겸 CEO를 역임한 프래딘은세계적인 금융 소프트웨어 및 기술 서비스 회사인 ''선가드(SunGard)''의 CEO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