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 지속으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01포인트(-0.05%) 내린 2103.1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 등 대외 악재와 개인의 저가 매수가 맞서며 장중내내 2090~2110선에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이 1500억원 순매도하며 나흘째 팔자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도 860억원의 매도우위로 매물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개인이 23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300계약이 넘는 대규모 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매는 270억원의 매도우위에 그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조업지표 부진과 상품가격 하락 등 대외 악재가 시장을 넉느르고 있지만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가 들어오면서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01포인트(-0.05%) 내린 2103.1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 등 대외 악재와 개인의 저가 매수가 맞서며 장중내내 2090~2110선에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이 1500억원 순매도하며 나흘째 팔자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도 860억원의 매도우위로 매물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개인이 23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300계약이 넘는 대규모 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매는 270억원의 매도우위에 그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조업지표 부진과 상품가격 하락 등 대외 악재가 시장을 넉느르고 있지만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가 들어오면서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